갯벌 경운기

 

'매드 맥스' 영화를 보신 적 있나요?

끝없는 사막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 장면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인데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머드맥스 라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사막 대신 광할한 갯벌을 질주하는 여러 대의 경운기들이 등장하는데요, 

여러 가지 멋진 포인트들이 가득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화제인 머드 맥스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으시면 머드 맥스가 무엇이고 왜 요즘 유행인지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머드맥스 그리고  이를 제작한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내용들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머드맥스?

머드맥스는 앞서 설명했던 영화 '매드 맥스'와 갯벌을 뜻하는 '머드'를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이 영상은 한국 관광 공사에서 서산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인데요, 

서산의 대표적인 지역 중 갯벌을 부각하면서, 

해당 지역에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이동 수단인 경운기를 등장시켜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멋진 연출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오래전부터 Feel the Rhythm of Korea 프로젝트로

한국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멋진 음악과 색감 있는 영상과 연출로 영상들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상으로는 '범 내려온다'로 유명했던 서울시 홍보 영상이 있죠! 

 

이날치

 

머드맥스 매력 포인트

머드맥스 영상이 너무 멋져 여러 번 돌려보며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 몇 개 잇는데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 경운기 앞에 올라가 있는 조개껍질로 만들어진 해골 조각입니다.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서산 갯벌의 조개 체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영상의 매력도 어필할 수 있는 기막힌 아이디어 같습니다. 

 

 

매드맥스 경운기

 

그리고 실제 어민들(?)로 보이는 어르신들의 이 눈빛이 너무 현장감이 있어 좋더라고요.

어떤 액션이나 누아르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긴장감과 현장감이 느껴졌는데요,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받아내고 견디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머드맥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내용을 짧게 공유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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